혹시 나도 수면장애? 건강한 수면 방법 알아보기

 

현대인들은 한 번쯤은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을 가져보았을 것입니다. 

혹시 내가 수면장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신 적도 있으실 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건강한 수면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수면 알아보기

 

수면의 중요성

 

수면의 중요성

 

인체가 제대로 된 기능을 하려면, 수면은 아주 중요합니다. 다들 경험이 있으시듯,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낮 시간에 졸음이 쏟아지고,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서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24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요즘, 과도한 스트레스는 기본이고, 꺼지지 않는 불빛과 손만 뻗으면 언제든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는 스마트폰 환경 등 깊은 잠을 방해하는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때가 되면 잠을 자는 것이 인체의 순리입니다. 잠을 자면서 뇌가 휴식을 취하게 되고, 깨어있을 때 사용할 에너지를 회복하고 충전하게 됩니다. 

 

렘수면과 비렘수면이란?

 

렘수면과 비렘수면

 

가끔씩 잠을 오랜 시간 잤는데도 불구하고 피곤하다고 느낄 때가 있고, 몇 시간 못 잤는데도 개운하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바로 수면의 질 차이인데요. 우선 수면의 단계를 알아보겠습니다.

 

수면은 렘수면과 비렘수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룻밤에 반복되는 렘수면과 비렘수면은 4~5회이며, 한 주기당 보통 1시간 반 정도가 걸립니다. 

 

렘수면 : 몸은 자고 있지만, 뇌는 깨어있는 상태

비렘수면 : 뇌의 활성이 상대적으로 저하되어 깊은 잠에 빠져다는 상태

 

그리고 비렘수면은 수면의 깊이에 따라 다시 3단계로 나누어집니다. 

1단계 : 얕은 수면

2단계 : 보통 수면

3단계 : 깊은 수면. 우리가 푹 잤다고 느껴지는 단계

 

보통 3단계 깊은 수면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5%입니다. 이 비율보다 부족할 경우, 우리는 자고 일어나도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건강한 수면 방법

 

건강한 수면 방법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우선 취침과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가끔 늦게 자는 날에도 기상 시간은 지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불필요한 낮잠은 밤에 잘 때의 수면 질을 떨어트릴 수 있으니, 최대 30분을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잠자는 공간도 중요한데요. 침실에는 가급적 암막커튼으로 빛을 차단하고, 소음 역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나 책 등 잠자기 전에는 어떤 활동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뇌가 깬 상태에서 하는 활동을 잠자리에서 하게 되면, 빠른 시간에 수면을 취할 수 없게 됩니다.

 

이 외에 낮에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금연과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